K3 모델 변경, K4로 시선 사로잡나
옛날 현대의 엘란트라는 90년대 당시 대기업의 과장급 이상이 즐겨 타던 고급형 준중형 세단입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의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포르쉐 911과 달리는 CF를 촬영 했다고 한다.
그리고 후속 모델로 아반떼가 출시되며, 국내 준준형 세단 차량급에 최강자가 탄생했다.
성능이 좋다는 쉐보레 크루즈, 내구성이 좋다는 르노삼성의 SM3도 아반떼와 적수가 될 수 없었다. 물론 기아의 K3도 아반떼의 고공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현재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획기적이게 개발중인 K4가 올해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기아는 K4라는 모델명과 함께 더 커진 차에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합리적인 소비자, 젊은 사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모델 변겅은 K3 데뷔 이후 6년만의 일이다.
새로운 K4는 길어진 차체 바탕으로 중형급 세단에 준하는 수준의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여 2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현대기아그룹이 세계적으로 잘하는 편의성과 공간으로 승부를 볼 예정이다.
스포티한 느낌의 세단의 매력으로 바디라인은 예전의 스팅어를 연상되게 한다. 젊은 소비자 층 공략에도 유리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기아가 잘하는 디자인에 세련미를 가미가 된다.
리어 콤브네이션 램프도 변경된다. 'ㄱ' 모양의 LED 구성, 중앙부를 연결시켜 보다 넓은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고연비를 노리는 하이브리드를 바탕으로 GT급에는 1.6리터 터보를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연구소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 일대에서 K4가 자주 목격되는데,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중이다.
이번 시장에 준중형급 세단 아반떼 VS K4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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