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겨울이 차량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 것이 많고 조심해야 합니다. 기계는 극도의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여러개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 미끄러짐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막기 위해 겨울철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1. 타이어 관리하기 :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차량의 타이어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먼저, 주의해야 할 것은 타이어 공기압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내의 공기가 수축하면서 공기압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제동 능력과 조향(操向) 성능이 저하되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길과 빙판길에 대비하여 겨울용 타이어를 권장하며, '스노우 체인'이나 '체인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
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마모가 심각하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2. 배터리 방전 예방하기 :
겨울이 찾아오면 배터리 성능이 둔화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일 10~15분 정도 가볍게 운행하고, 주차 시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배터리 상태 점검도 필요합니다.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해 단자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단자 볼트가 헐거워졌다면 꽉 조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점검 표
시창으로 충전과 전해액 상태를 확인하여 예방 조치를 취하세요.
3. 부동액 비율 체크하기 :
겨울철에는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부품 부식을 방지하는 부동액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주행거리가 4만km 이상이 되거나, 부동액이 초록빛을 띄우거나 변색되었다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부동액과 물은 5:5 비율로 맞추어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유지하세요.
4.연료 관리하기 :
겨울에는 운전 후 연료탱크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맺힌 수분은 연료와 섞이면서 얼어붙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 되도록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히 채워서 온도 차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세요.
5. 서리 예방하기 :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시야 확보가 필수입니다. 낡은 와이퍼는 가급적 교체하고, 워셔액은 겨울용으로 충분히 채워줍시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 2~3시 사이에 워셔액을 사용해 유리창을 닦고 말리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이 중요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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