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품 와이퍼 오래 사용하는 방법과 교체주기
장마 또는 폭설에 사용하는 와이퍼, 소모품이지만 일상생활에 늘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와이퍼도 기능이 좋아지고 물가가 올라가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교체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일찍 와이퍼를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기(빗물,워셔액) 등을 적시고 작동시키기
우선 와이퍼는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고무가 일찍 마모됩니다. 마모된 와이퍼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않으며, 수명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와이퍼를 사용할때는 비가 내리거나 혹은 워셔액을 분사한뒤 사용해야 합니다. 눈이 내릴때도 사용해도 괜찮지만 눈이 유리표면에 얼어 붙었을 때 사용하면 와이퍼 뿐만아니라 유리도 기스가 나고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닦기
주행을 하다보면 먼지나 자갈, 모래, 나뭇잎 등 다양한 이물질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물질이 쌓인 후 작동하면 와이퍼뿐만 아니라 유리도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달에 한번정도는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 부분을 물티슈로 청결하게 닦아주면 와이퍼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유리 보호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폭설이 왔을 때는?
앞유리에 많은 폭설로 인해 눈이 쌓였다면 충분히 눈을 제거하고 녹인 다음에 와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눈 무게 또는 얼음 등 이물질 때문에 와이퍼가 고장날 수 있고 뿐만아니라 와이퍼를 작동하는 시스템도 고장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출발전에 수동으로 눈을 제거하거나 녹인 다음 와이퍼를 사용하고 출발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불편하다고 하면 폭설 예보가 있다면 자동차 덮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차량용품점이나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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